갤럭시S 2는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으며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에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 보다 1.4mm를 줄인 8.5mm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무게 역시 116g의 초경량입니다.
3G망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른 HSPA+가 가능하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리더스 허브’를 비롯 게임허브, 소셜허브, 뮤직허브 등을 탑재했습니다.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풀HD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가능합니다.
디자인과 성능, 운영체제, 디스플레이에서 모두 텐밀리언셀러인 갤럭시S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S 2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탄생된 명품 스마트폰”이라며 “갤럭시S의 명성을 이어가 차세대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허니콤을 탑재한 10.1인치형의 ‘갤럭시 탭 10.1’도 선보였습니다. 1G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800만 화소 카메라에 듀얼 서라운드 스피커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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