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입력 2011-02-14 13: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디스플레이와 발광다이오드(LED) 장비기업 탑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0% 증가한 1천205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측은 "주력인 LCD액정분사장비(디스펜서)에 이어 LCD절단장비(글라스커터)와 검사장비(어레이테스터)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며 "그 결과 2008년(1천180억원)과 2009년(1천8억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천억원 이상 매출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해 LCD절단장비와 검사장비, LED장비 초도 공급에 따른 일시적인 원가부담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 줄어든 142억원에 그쳤다.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LCD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확대하고, 센추리와 BOE, AUO 등 해외 LCD 제조사도 투자 재개에 나서면서 올해 매출이 지난해 실적을 넘어 1천6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29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