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공급용 우윳값 최고 65% 인상

입력 2011-02-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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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커피전문점과 제과업체 등에 납품하는 공급용 우유 가격을 최고 65%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지금까지 우유 잉여물량을 업체에 싼 가격으로 납품해왔지만 구제역의 여파로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면서 가격을 정상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공급용 우유는 서울우유가 판매하는 전체 우유의 5%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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