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전월세 시장 안정 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공급할 소형평형의 공공 분양과 임대주택 9만7천가구 가운데 17%인 1만6천867가구의 입주 시기를 예정보다 한두달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거나 입주자 선정 등의 행정 절차를 빨리 진행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산하 SH공사 등을 통해 조기 입주 가능 물량을 파악해왔습니다.
이번에 조기 입주하게 될 주택은 국민임대 8천190가구, 5년 공공임대 673가구, 장기전세 617가구, 공공분양 7천387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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