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상장사들이 신규시설 투자를 꺼리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시설 투자를 밝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한솔테크닉스, 휴스틸, 유니온스틸 등 3곳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달 11개, 작년 같은 달 8개 상장사가 신규시설 투자 공시를 쏟아낸 데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또 이달 말까지 추가 신규투자 발표가 없을 경우 2009년 5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규투자가 가장 적은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미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변화가 눈에 띄지만 신규시설 투자 증감은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기 때문에 상반기 말까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시설 투자를 밝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한솔테크닉스, 휴스틸, 유니온스틸 등 3곳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달 11개, 작년 같은 달 8개 상장사가 신규시설 투자 공시를 쏟아낸 데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또 이달 말까지 추가 신규투자 발표가 없을 경우 2009년 5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규투자가 가장 적은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미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변화가 눈에 띄지만 신규시설 투자 증감은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기 때문에 상반기 말까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