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슈퍼카용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

입력 2011-02-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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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가 오늘 슈퍼카용 초고성능 타이어인 ''파일롯 슈퍼 스초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포르쉐, BMW M시리즈 등에 장착되고 있으며, 초고속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트와론 벨트, 가변접지 패치 2.0, 듀얼 컴파운드 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타이어의 선택기준이 내구성과 마모성에서 최근에는 고속 주행성과 조종안정성 등으로 고급화,세분화 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초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들어 고성능, 고출력 차량이 확대되면서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규모도 앞으로 5년내에 북미 43%, 유럽 30%, 중국에서는 440%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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