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7천748억원 발행

입력 2011-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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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7~11일) 회사채 발행 계획을 집계한 결과, NH투자증권.산업은행.대우증권.하나대투증권이 공동주관하는 한진해운 70회차 2천500억원을 포함, 모두25건에 7천748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2월28일~3월4일) 발행계획인 23건, 2조6천81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1조9천68억원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 2주간 각각 2조원 이상의 물량을 쏟아내며 활기를 보였던 회사채 발행시장이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5건(4천800억원), 금융채 3건(1천2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16건(62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1천128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과 1천770억원, 차환자금 5천97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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