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종료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조치를 연장하지 않더라도 주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DTI 규제 완화에도 주택거래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DTI 규제완화조치 이후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지난해 10월 4만건, 11월 5만건, 12월 6만건을 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1월 다시 4만건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처럼 한국의 주택거래가 다시 침체되는 이유를 "DTI 규제보다는 앞으로의 주택가격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DTI 규제 완화에도 주택거래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DTI 규제완화조치 이후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지난해 10월 4만건, 11월 5만건, 12월 6만건을 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1월 다시 4만건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처럼 한국의 주택거래가 다시 침체되는 이유를 "DTI 규제보다는 앞으로의 주택가격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