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와 관련해 14일 마감될 예정인 우리사주조합 청약 배정분이 100%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양약품은 글로벌 신약인 ''놀텍''과 ''라도티닙''의 경쟁력과 백신사업의 본격 진출 등 장기 성장과 미래가치에 대한 전 임직원의 자신감 표현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성장 모멘텀과 기업 가치기준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주식의 매입 메리트가 높다고 평가, 청약 접수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과 백신공장 건립 등을 위해 320만주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주주 배정청약은 다음 달 4일과 5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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