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우리 금융시장에 투자된 일본계 자금의 유출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임 차관은 어제 긴급 소집된 경제정책조정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금융시장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은 6조 원 정도로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으로 들어온 자금은 많지만 일본계 자금이 국내 채권과 주식 시장에 투자한 자금은 규모가 적고 유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아직까지 일본 대지진이 우리 경제뿐 아니라 일본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임 차관은 어제 긴급 소집된 경제정책조정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금융시장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은 6조 원 정도로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으로 들어온 자금은 많지만 일본계 자금이 국내 채권과 주식 시장에 투자한 자금은 규모가 적고 유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아직까지 일본 대지진이 우리 경제뿐 아니라 일본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