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증시 영향 미미..W자형 반등 예상"

입력 2011-03-14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증권은 일본의 지진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코스피 지수가 ''W자''형태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성영 연구원은 14일 "일본의 대지진에 따른 성장률 하락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세계 동반 경기침체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고,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 주식시장이 일본의 지진보다는 국제 유가, 유럽 재정 위기, 미국 통화정책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배 연구원은 국제 유가 흐름이 단기 고점을 확인했고, 유럽 재정 위기가 추가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국내 증시는 이번주를 분기점으로 악재 요인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내 증시가 1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코스피 추가 하락보다는 이전 저점인 1920선의 지지력을 확인하는 ''이중바닥형(W자형)''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