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주가가 절대 저평가되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대한유화 주가는 오후 1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8000원(7.96%) 오른 10만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상반기 실적우려는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하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또한, 대한유화의 주력 제품인 HDPE의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회복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