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추진

입력 2011-03-15 18:16   수정 2011-03-15 18: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중 가장 먼저 금융지주사를 공식 출범하고 대대적인 사업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남경제권 대표 지역금융그룹을 기치로 내건 BS금융지주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주사는 전략재무본부와 경영지원본부 등 4개 본부에 4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납입자본금은 9700억원 규모로 부산은행 등 모두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장호 회장은 연내에 IT자회사를 신설하는 한편 저축은행 인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자산운용업과 보험업, 기타 금융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이제 모든 금융자산은 종합적인 운용으로 이뤄집니다. 따라서 향후에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여러가지 자회사를 함께 운용하면서 고객의 자산관리에 좀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S금융지주는 이같은 외형확대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총자산 70조, 당기순이익 7천억원의 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입니다.

비슷한 시기 금융지주사를 출범하려던 대구은행이 차세대 전산개발에 투입되는 인력분산 문제를 이유로 출범을 두 달 늦추면서 BS금융지주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신설 법인인 BS금융지주 주식은 오는 30일 증시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합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