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시내 구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공정위는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구로지역 중소기업인을 상대로 열리는 2차 간담회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속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일특수강 등 14개 중소기업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기업 CEO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납품단가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