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맥스''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1천596만 상자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3% 늘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달까지 집계된 맥스의 누적판매량은 330ml 병 기준 13억3천만병으로 병을 일렬로 연결하면 지구를 7바퀴 이상 휘감을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맥스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100% 보리맥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하이트맥주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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