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운찬 위원장의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직 유지와 관련해 민간기구인 만큼 그쪽에서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아침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앞으로 동반성장을 어떻게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최 장관은 "민간과 협조해서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짧막하게 다변했습니다.
최 장관은 정 위원장이 추진중인 동반성장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방안이라며 비판한바 있습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석유가격 TF 활동과 관련해 최 장관은 "아직 업계에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TF 활동이 예정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최 장관은 오찬강연에서 "동반성장은 정치적인 구호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하도급법 개정에서 알 수 있듯이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반성장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아침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앞으로 동반성장을 어떻게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최 장관은 "민간과 협조해서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짧막하게 다변했습니다.
최 장관은 정 위원장이 추진중인 동반성장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방안이라며 비판한바 있습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석유가격 TF 활동과 관련해 최 장관은 "아직 업계에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TF 활동이 예정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최 장관은 오찬강연에서 "동반성장은 정치적인 구호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하도급법 개정에서 알 수 있듯이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반성장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