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해 세계 80여개국에 라면 등 1억달러 규모의 식품을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신라면과 신라면컵 등 수출실적이 33% 가량 늘어났으며 중국에는 둥지냉면을 선보여 60만 달러이상의 실적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준 국제사업총괄 사장은 "앞으로 국수와 냉면, 쌀국수 등 다양한 한국 전통음식을 지속적으로 산업화해 글로벌 식품으로 육성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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