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필리핀에서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상은 필리핀 투자청이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에는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필리핀 투자청은 매년 수출과 사회공헌, 노사, 환경 개선 등 4개 부문의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사회공헌과 노사 2개 부분에서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기는 필리핀 현지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결연을 맺어 학습을 도와주고 매주 토요일마다 헌혈 기부 운동, 빈민 의료 투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회공헌 최우수기업상은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수상, 필리핀 투자청의 ‘명예의 전당’에 봉헌됐습니다.
삼성전기는 필리핀에서 지난 2000년 MLCC 등 주요 칩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과 글로벌 공급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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