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조간신문브리핑]

입력 2011-03-30 06: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차이나머니, 한국증시 새 돈줄

한국 자본시장에 중국 자금이 새로운 자금 공급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차이나머니가 국내 채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육박했고, 최근에는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도 늘려 지난해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이 넘었습니다.

중국은 자본수지 흑자규모를 줄이기 위해 국부펀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를 늘리고 있어서 한국 투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투자 1순위는 귀금속..2위는 주식

전세계 투자자들은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금,은과 같은 귀금속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투자자들은 주식이 귀금속보다 높은 수익을 안겨다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전세계 투자자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사한 투자심리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기업 예상 유가 101달러로 상향

전경련이 4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이 올해 예상 평균 유가를 배럴당 당초 87달러에서 101달러로 14달러나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 기업들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 `LIG건설 기업어음` 조사 착수

금융당국이 LIG건설 법정관리 신청 전 발행된 기업어음(CP)이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당국은 또 채권단과 사전 협의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LIG건설이 부실책임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은행권도 LIG그룹의 대주주들이 LIG건설에 대한 책임을 은행권에 떠넘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유사 ''실적 속앓이''

국내 정유사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폭리 의혹과 함께 기름값 인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사상 최대였던 2008년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들은 실적 향상이 유가 급등에 힘입은 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구조를 개선한 결과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액면대로 믿어줄지 고민입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입니다.

@ "T-50 수출 곧 성사"

그동안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유력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가 일부 언론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 수출 규모는 16대, 총 4억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니 철도 수주 눈앞에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시내를 잇는 20억달러 규모의 철도사업을 독점수주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인도네시아 정부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으로 중앙일보입니다.

@ 전국 12곳 세슘·요오드 검출

전국 12개곳에서 일본에서 건너온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고, 강원도 춘천에서는 세슘도 나왔습니다.

인체에 영향이 없는 극미량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실었습니다.

@ 서울대 수시 내신축소 논란

서울대가 올해 고 3이 치를 2012학년도 대입에서 고교 학교생활부, 내신 성적 반영 방법을 바꾸고, 수능 성적 비중을 높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동남권 신공항 어디로

입지선정 문제를 둘러싸고 극심한 지역 갈등을 빚어온 동남권 신공항의 후보지 평가 결과가 오늘 공개되는 가운데,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영남 지역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 용산기지 이전비용 3조원↑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이전에 들어가는 한국측 부담액이 8조9천억원으로 2004년 국회 비준 당시 제시한 금액보다 3조3천억원이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비용 조달이 만만치 않다는 게 국방부의 고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