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리비아 현지에 대우건설 임직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추가 철수를 마쳤습니다.
또, 3국인 59명도 남아 현장을 유지하지만 사태가 악화될 경우 전원 철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미수라타와 시르테 지역은 전원 철수했으며, 트리폴리 지역과 벵가지발전소 현장은 최소 유지관리 인력이 남게 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잔류인원의 대다수인 53명은 벵가지병원 운영인력으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잔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리비아 철수에 따른 금전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대우건설 현장은 대부분 공사가 완료됐거나 신규개설 현장이며 발주처가 리비아전력청(GECOL)과 같은 공기업으로 그 동안 미수금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3국인 59명도 남아 현장을 유지하지만 사태가 악화될 경우 전원 철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미수라타와 시르테 지역은 전원 철수했으며, 트리폴리 지역과 벵가지발전소 현장은 최소 유지관리 인력이 남게 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잔류인원의 대다수인 53명은 벵가지병원 운영인력으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잔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리비아 철수에 따른 금전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대우건설 현장은 대부분 공사가 완료됐거나 신규개설 현장이며 발주처가 리비아전력청(GECOL)과 같은 공기업으로 그 동안 미수금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