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균원장 치아건강칼럼] 내 치아와 흡사한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입력 2011-03-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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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임플란트''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다. 그 만큼 널리 인정받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가 빠진 자리에 치아를 다시 심는 임플란트 시술은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종류의 실험을 거치면서 빠르게 진보 되어 왔다. 이제는 섭생의 기본인 음식을 씹는 즐거움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임플란트 치료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한 번 잃으면 틀니로만 대신해야 했던 불편함을 자기 치아와 90% 유사한 기능을 가진 임플란트로 대체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커다란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미용적으로도 거의 자연 치와 구분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쪽같다.

이러한 임플란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필수 요소를 꼽으라면 무엇보다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 그리고 “사후 관리” 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느 치과에서든 쉽게 임플란트 진료를 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퍼진 상태이지만, 입 안에 시술을 하는 임플란트 수술은 매우 세심한 치료법이다. 그런 만큼 기능적으로 완성도 높은 치료를 하려면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많은 치과 전문의를 통해 시술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수유역 S다인치과의 전동균원장은 “근래의 임플란트 시술은 필요와 조건에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전했으며, 환자들이 원할 경우 수면 마취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고 설명 했다.

전동균 원장은 국내에 임플란트가 널리 보급되기 전부터, 임플란트의 선두 격인 스웨덴에서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시술해 온 임플란트 수술의 베테랑이다.

현재 임플란트 수술은 많은 치과에서 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임플란트 수술에는 섬세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X-ray 뿐 아니라 첨단 3D CT
장비, 모의 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 첨단 장비들이 동원되면서 더욱 안정적인 임플
란트 수술을 가능케 한다.

전동균 원장은,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의료진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며 일반 X-ray검사, CT검사, 환자의 골밀도 또한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환자 자신은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치료 계획과 주의사항을 정확히 인지해야만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는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장비와 프로그램을 통해 임플란트를 심더라도 환자의 사후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사항>

1. 수술 후에는 수술한 치아로 음식을 씹거나 빨대 사용, 침을 뱉는 행위는 삼간다.
2. 2주 이상 금주, 금연해야 수술 부위 염증과 잇몸의 착색을 방지할 수 있다.
3. 수술 후 1주일 간은 칼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4. 일상 생활 중이나 취침 시에도 항상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도록 한다.
5. 운동, 사우나는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6. 임플란트가 자리 잡힌 후에도 6개월 마다 치과에 내원하여 정기검진을 받도록 한다.
7. 임플란트 후에도 칫솔질과 스케일링을 꾸준히 받아 주어야 임플란트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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