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제 원자재 가격안정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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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7 13:44  

G20 국가들이 원자재 가격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시장 투명성 제고와 파생시장 개선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15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해당 국가들이 시장의 투기적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G20 국가들은 먼저 실물시장에서 원유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기적 식량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계의 시의적절성과 완결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농업생산성 증진과 저소득국 식량안보, 인권단체 식량지원 강화 등에 대한 논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생시장에도 적절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특히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에 규제권고안을 요청하는 등 G20 차원 최초로 원자재 파생시장에 대한 규제논의를 구체화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알-아사프 재무장관과 만나 유가안정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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