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중 2220선을 넘어서고 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26.85포인트(1.22%) 오른 2219.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상승으로 10.73포인트(0.49%) 오른 2203.09에 거래를 시작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장중 2220.90까지 오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기관 매수에 이어 프로그램매수가 늘어나며 종가기준 최고치인 2216.00을 넘어서고 있다.
기관이 132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570억원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780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14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대책이 호재로 작용한 건설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전기전자(IT)업종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분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저점을 확인했다는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등 주요 종목이 대다수 상승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도업종과 비주도업종 간의 갭(격차) 메우기가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의 순환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26.85포인트(1.22%) 오른 2219.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상승으로 10.73포인트(0.49%) 오른 2203.09에 거래를 시작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장중 2220.90까지 오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기관 매수에 이어 프로그램매수가 늘어나며 종가기준 최고치인 2216.00을 넘어서고 있다.
기관이 132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570억원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780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14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대책이 호재로 작용한 건설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전기전자(IT)업종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분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저점을 확인했다는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등 주요 종목이 대다수 상승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도업종과 비주도업종 간의 갭(격차) 메우기가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의 순환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