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본사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도착해 경찰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긴급 출동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삼성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한국시간) 삼성 캐나다법인에 이메일 한통이 도착했습니다.
이메일에는 이번주 한국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와 주한 터키·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란·오만·바레인·요르단·시리아·이집트 대사관 등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오전 7시50분쯤 삼성전자 본사에 정보·보안분석조와 타격대, EOD(폭발물처리반)을 비롯한 경찰 요원들을 출동시켜 정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주한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주한 외교 공관에 대한 경계도 강화했습니다.
경찰과 삼성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한국시간) 삼성 캐나다법인에 이메일 한통이 도착했습니다.
이메일에는 이번주 한국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와 주한 터키·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란·오만·바레인·요르단·시리아·이집트 대사관 등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오전 7시50분쯤 삼성전자 본사에 정보·보안분석조와 타격대, EOD(폭발물처리반)을 비롯한 경찰 요원들을 출동시켜 정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주한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주한 외교 공관에 대한 경계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