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강남 땅 30% 넘어

입력 2011-05-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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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서울지역 부동산 투자 중 강남 지역 땅이 30%를 넘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에 따르면 지역 별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강남구가 가장 많은 41만㎡이며, 다음으로는 서초구 38만㎡, 송파구 38만㎡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도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는 총 400여만㎡로 전년도 동월 대비 14만㎡ 증가했습니다.

국적별 소유현황을 보면 미국이 57%로 가장 많았고 거래용도로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이 5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상업용 2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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