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2일 키움증권에 대해 "다시 업계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시현했다"면서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순이익이 브로커리지 수익, 이자수지, 트레이딩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7% 증가한 1115억원을 기록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ROE 17.7%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11회계연도 이익추정을 2% 상향함에 따라 ROE도 16.2%에서 17.2%로 상향됐다"면서 "실질금리가 8개월 연속 마이너스인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의 주식시장 참여가 확대될 경우 밸류에이션의 상향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순이익이 브로커리지 수익, 이자수지, 트레이딩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7% 증가한 1115억원을 기록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ROE 17.7%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11회계연도 이익추정을 2% 상향함에 따라 ROE도 16.2%에서 17.2%로 상향됐다"면서 "실질금리가 8개월 연속 마이너스인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의 주식시장 참여가 확대될 경우 밸류에이션의 상향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