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CEO 57%, "코스닥지수 올해 600까지 간다"

입력 2011-05-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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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회원사 CEO 중 다수가 올 연말 코스닥지수가 600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스닥저널이 코스닥협회 회원사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0명의 CEO에게 2011년 12월 30일 예상 코스닥지수를 질문한 결과 550~600 사이에 이를 것으로 응답한 CEO가 5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0~700이 27명, 500~550이 11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얼마 전 국회 통과로 관심을 모았던 준법지원인 제도와 관련해서는 76명의 CEO가 반대하는 등 준법지원인의 상장사 감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우리 경제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는 90명이 중국을 꼽았고 회사 광고 모델로는 탤런트 김태희를 1위로 뽑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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