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식품 분야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2010-2020''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정부는 ''기후변화 영양 완화와 적응''이라는 양대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과 축산, 수산, 식품유통 등 6개 분야에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내재해성 품종과 고온적응성 원예작물 등을 개발하고 수온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양식품종 등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오는 2020년까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5%가량 감축하고, 내년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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