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검사인력 96% 교체

입력 2011-05-13 14: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감독원은 최근 1년 이내 저축은행 검사분야에서 근무한 인력의 96%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혁세 금감원장 취임 이후 시작된 금감원의 물갈이 인사가 마무리 됐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에서 1천31명의 미보임 직원 가운데 516명(50%)을 다른 부서로 배치했다.

특히 저축은행 검사인력은 96%를 교체하고, 기업공시 인력도 최근 2년 이상 장기근무자의 94%를 바꾸는 등 비리가 빈발하는 부서의 직원은 대폭 물갈이했다.

금감원측은 "저축은행의 경우 일부 검사역이 검사 대상 저축은행과 유착해 금품을 받고 부실을 감추거나 검사를 소홀히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교체 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국·실장을 포함한 현직 부서장 가운데 85%를 교체하고, 지난 9일에는 팀장급 71%를 교체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