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첫 소식은 구직자 여러분들이 듣기에 좀 속상한 소식일 것 같은데요.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가 확 줄었다고 하죠?
<기자>
공무원 채용규모는 해가 갈수록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구직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줄어드는 속도도 가파른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며 올해 국가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는 1만4천31백명입니다.
지난 2006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5년만에 말그대로 반토막이 난 겁니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계획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금요일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채용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가 공무원 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채용 규모를 줄였는데, 이는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내년 대선과 총선을 앞둔 당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민생 문제인 청년층의 취업 문제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조만간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이 이례적으로 대규모로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SK텔레콤이 어제 대규모 연구개발 인력 채용계획을 내놨는데요.
SK텔레콤은 오는 7월까지 40여개 분야 연구개발 인력 1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SK텔레콤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아주 보기 힘든 일인데요.
특히 이번 채용에서 SK텔레콤은 필요한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력이라면 기존의 틀과는 다른 파격적인 대우를 해 줄 계획입니다.
과감한 투자로 이른바 ''슈퍼급 연구인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SK텔레콤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앞선 기술을 선점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공개채용은 서류심사를 걸쳐 필기시험과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회사들의 채용소식이 많네요? 소개해주시죠?
<기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동원.. 모두 우리 귀에 친숙한 브랜드들인데요.
이번 주는 이런 유명 식품업체들의 채용소식이 유독 많습니다.
먼저 여러 식품계열사를 가진 동원그룹이 그룹의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인턴십은 하계방학기간 중 8주간 진행되구요. 우수자에 한해 채용여부를 확정합니다.
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하구요.
최근 빵집에서 카페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도 경력사원을 뽑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만든 삼양식품이 재무, 공정관리 등 총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이밖에도 미원으로 유명한 대상과 대상FNF도 각 분야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첫 소식은 구직자 여러분들이 듣기에 좀 속상한 소식일 것 같은데요.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가 확 줄었다고 하죠?
<기자>
공무원 채용규모는 해가 갈수록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구직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줄어드는 속도도 가파른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며 올해 국가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는 1만4천31백명입니다.
지난 2006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5년만에 말그대로 반토막이 난 겁니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계획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금요일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채용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가 공무원 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채용 규모를 줄였는데, 이는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내년 대선과 총선을 앞둔 당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민생 문제인 청년층의 취업 문제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조만간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이 이례적으로 대규모로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SK텔레콤이 어제 대규모 연구개발 인력 채용계획을 내놨는데요.
SK텔레콤은 오는 7월까지 40여개 분야 연구개발 인력 1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SK텔레콤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아주 보기 힘든 일인데요.
특히 이번 채용에서 SK텔레콤은 필요한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력이라면 기존의 틀과는 다른 파격적인 대우를 해 줄 계획입니다.
과감한 투자로 이른바 ''슈퍼급 연구인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SK텔레콤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앞선 기술을 선점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공개채용은 서류심사를 걸쳐 필기시험과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회사들의 채용소식이 많네요? 소개해주시죠?
<기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동원.. 모두 우리 귀에 친숙한 브랜드들인데요.
이번 주는 이런 유명 식품업체들의 채용소식이 유독 많습니다.
먼저 여러 식품계열사를 가진 동원그룹이 그룹의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인턴십은 하계방학기간 중 8주간 진행되구요. 우수자에 한해 채용여부를 확정합니다.
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하구요.
최근 빵집에서 카페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도 경력사원을 뽑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만든 삼양식품이 재무, 공정관리 등 총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이밖에도 미원으로 유명한 대상과 대상FNF도 각 분야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