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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제살깎기 그만"

입력 2011-05-16 19:43  

<앵커>
올해도 연초부터 헐뜯기로 얼룩졌던 식품업계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20일쯤 업계는 신사 협정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식품업계가 좁은 내수 시장을 선점하려고 계속 벌여온 비방전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조미료 때문에 두 번이나 홍역을 치렀습니다.

또 쥐식빵 사건에 분유 문제가 불거졌고, 최근에는 우유업체끼리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포르말린 파문에 휘말린 매일유업이 안전성을 입증하는 과정에 경쟁사들을 끌어들이자 남양유업은 법적 대응을 검토했습니다.

포르말린이 우려할 수치는 아니라는 검역원의 조사 발표에 검찰 고소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앙금은 여전합니다.

<녹취> 남양유업 관계자
"저희는 억울한 걸 표명하기는 해야지만 이미 일단락됐잖아요. 여전히 논란 중이었다면 그대로 고소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업계에는 이미 공공의 적이 돼있습니다."

때문에 식품업계는 스스로 반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살 깎기가 해도 너무하다는 인식 속에 업계는 오는 20일쯤 식품공업협회 주도로 간담회를 갖고 쇄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쇄신안에는 상호 비방을 자제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두루 담길 예정입니다.

<녹취> 송성환 식품공업협회 부장
"식품 시장을 건전하게 유도하려는 자리입니다. (최근 비방전 중재할 계획이 있나요?) 당사자 간 마케팅 관련된 것은 솔직히 협회에서 관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 논의에 참석하는 회원사는 111곳 중 고작 2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 아무리 신사 협정이라지만, 업계의 해묵은 갈등 속에 또 다시 반쪽짜리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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