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리서치, 아시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3명 선정

입력 2011-05-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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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계열사인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아시아지역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3명이 선정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여섯 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국내에서는 대신증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HMC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인력의 30%가 넘는 10명이 후보자로 올랐으며 이중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리서치센터 규모를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실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10개국 140개 회사가 넘는 업체의 3천여명의 애널리스트중 21개 섹터에서 모두 93명을 2010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HMC투자증권에서는 유통과 보험, 자동차 3개 섹터에서 한 명씩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 CJ오쇼핑을 추천해 소매부분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CJ오쇼핑은 지난해 68%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박윤영 책임연구원은 보험업종에서 2위, 그리고 강영일 전 연구위원은 자동차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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