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을 통상임금 기준 3.6% 인상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기본급 7만1천원에 해당하는 이번 임금 인상 외에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과 전 직원의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에도 합의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합의안이 역대 임단협 이래 가장 단 시간에 도출된 것"이라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와 전 조합원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지난 2009년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해 독립노조를 설립하고,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기본급 7만1천원에 해당하는 이번 임금 인상 외에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과 전 직원의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에도 합의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합의안이 역대 임단협 이래 가장 단 시간에 도출된 것"이라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와 전 조합원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지난 2009년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해 독립노조를 설립하고,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