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차익 매물에 급락..2100 하회

입력 2011-05-19 16:13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며 한달여만에 2100선이 깨졌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27포인트(1.89%) 급락한 2095.5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가 나흘만에 상승한데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며 214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하락 반전한 이후 낙폭이 커지며 2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화학,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을 중심으로 38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간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88억원, 280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방어했다.

그러나 프로그램매매에서 선·현물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자 차익거래로 2878억원, 비차익거래로 560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순매도 규모를 8484억원 까지 늘렸다.

업종별로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과 건설이 3% 이상 급락한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 서비스 금융 전기전자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다만 한국전력이 요금인상 기대와 해외 수주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전기가스업종이 소폭 올랐고, 경기방어 성격의 섬유의복 업종도 0.81%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QE2)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유동성 우려가 커졌고,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어 외국인의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