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국, 인도 제치고 金 최대 매수국"

입력 2011-05-20 11: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이 지난 1분기 금바와 금화(gold bars and coins)를 가장 많이 사들이며 금 최대 매수국이었던 인도를 따라잡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세계금위원회(WGC) 자료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들은 지난 1~3월 금바와 금화를 90.9t 사들였고 이는 작년 1분기(40.7t)의 2배 이상 되는 수준이다.

같은기간 인도는 85.6t을 사들이는 데 그쳤다.

세계금위원회는 "중국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인플레이션 회피수단으로 금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 금 가격이 낮게 형성된 것도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내 은행들이 금 투자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면서 금바를 입수할 경로가 늘어난 것도 수요 확대의 이유로 꼽힌다.

아울러 중국 중앙은행이 금 수입을 일상적으로 허가하는 정책을 채택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분기 중국의 연간 금 소비자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700t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의 금 장신구 수요는 142.9t으로 작년 1분기보다 21% 급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