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19시간 조사 후 귀가

입력 2011-05-24 11:54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19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늘 오전 5시쯤 귀가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마친 담 회장은 혐의를 충분히 소명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또 그룹 임원에게 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을 보고 받았냐는 물음에는 그런 일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말만 남겼습니다.

검찰은 담 회장이 그룹 전 전략담당 사장 조 모 씨와 온미디어 전 대표 김 모 씨를 통해 100억 원대의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고 보고 있고, 이에 담 회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