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이번 임상승인에 따라 250여명의 백혈병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태국, 인도 등 다국적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라도티닙''은 글리벡이나 닐로티닙 등의 치료중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환자와 기존 약물이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국내외 임상3상 완료후 백혈병 1차 치료제로 우리나라와 태국, 인도 등 아·태시장의 신약을 등록한 후 발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라도티닙''은 기존 백혈병 치료제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신약 등록 추진과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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