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 운영)는 사단법인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 5월부터 매월 1회 100명 내외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주 일요일(08:30~12:00)을 지정해서 수도권지역 광화문, 여의도, 강남 3개 센터에서 순환 내원 형식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 또한 사단법인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상담, 애로사항 상담 및 법률, 의료, 노무 등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자 ‘다문화가정드림단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는 다문화가정에 보급되는 화상전화기 100대를 지원한다.
2011년 5월 29일(일) 09:00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되며, 화상전화기 전달식이 병행된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가족애를 전하는 소통 기회 마련은 가족관계 개선 및 사회적응력 제고는 물론 희망, 자신감을 갖게 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켜 사회·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KMI는 생명을 소중히 하며 예방의학차원의 고품격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국민기업으로써의 사회공헌활동도 진정성, 지속성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며 지금까지 12억을 투자했고, 작년 한 해 815,996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해 1,396명의 중증질환자(암)를 찾아내 건강회복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무의촌 무료진료, 아름다운재단을 통한 한부모 가정 및 NGO 단체 무료검진, 결식아동 돕기 후원, 사랑의 연탄나르기, 1% 나눔 운동, 느티나무 공부방, 필리핀 의료봉사 등 많은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의학 분야 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추천을 받아 2008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9개 연구기관 등에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미국 MIT 조승우 박사의 ‘성체줄기세포와 유전자 전달을 이용한 심근경색 치료술 개발’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매년 3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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