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8일 국립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3일 발급을 개시한 중국 내 체크카드가 1만4천장이 신규 발급되는 등 잘 되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 개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행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 "베트남 카드시장도 잘 개발하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중국, 일본 등 시장에 상대적으로 빨리 진출해 경쟁우위가 있으며, 기회가 되면 이머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시장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행장 또 "이달말 기업 신용평가가 마무리되면 등급이 조정되는 기업이 나올 수 있다"며 "C, D등급을 받은 기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할 시점이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건설산업에 대해선 "많은 금융권이 동의해야 하고 다른 채권자들도 공감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해당 기업의 생각과 부합하는 최대 공약수를 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행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 "베트남 카드시장도 잘 개발하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중국, 일본 등 시장에 상대적으로 빨리 진출해 경쟁우위가 있으며, 기회가 되면 이머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시장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행장 또 "이달말 기업 신용평가가 마무리되면 등급이 조정되는 기업이 나올 수 있다"며 "C, D등급을 받은 기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할 시점이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건설산업에 대해선 "많은 금융권이 동의해야 하고 다른 채권자들도 공감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해당 기업의 생각과 부합하는 최대 공약수를 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