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 김중겸 사장이 돌연 사직함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수 있다고 UBS가 31일 분석했다.
UBS는 이날 보고서에서 "김 사장의 사퇴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데다 의미 있는 정책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사장이 현대건설의 국외 사업 부문을 맡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불확실성 탓에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는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1만2천원을 유지했다.
UBS는 이날 보고서에서 "김 사장의 사퇴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데다 의미 있는 정책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사장이 현대건설의 국외 사업 부문을 맡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불확실성 탓에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는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1만2천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