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대출 200억원 돌파

입력 2011-07-12 16:00  

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저소득 서민층 대출 실적이 금융권 최초로 2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을 시작한 이후 1년 7개월 여 만에 1천242명에게 200억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55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1년 중 7월 현재 까지 14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 것입니다.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서진원 은행장 취임 이후 기금 추가 출연에 걸맞게 지원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소금융의 수혜자 발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신상품 출시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8월 상생경영 선언을 통해 미소사업에 200억원을 추가 출연해 모두 700억원으로 확대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자체 신상품인 `신한-fly 다자녀가정 지원대출`, `신한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의 활성화와 전통시장상인 등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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