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만 주목 받아 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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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1:37  

장기하만 주목 받아 서러웠다















인디밴드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얼굴들이 "장기하만 주목받아 서러운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얼굴인 정중엽, 이민기, 김현호, 이종민은 "사람들이 우리를 장기하와 같은 밴드의 멤버가 아닌 세션으로 보거나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무대 위에 올랐는데 모든 질문과 관심이 장기하에게만 쏠렸을때 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깜짝고백 후 이들은 2집 타이틀 곡 그렇고 그런 사이의 손가락춤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장기하는 "뮤직비디오를 내가 만들어 보겠다고 해서 직접 연출했다. 내가 가진 지식과 금전 등을 깨알같이 사용해서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때 손을 보고 든 생각이 손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는 사람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뮤직비디오에 손이 직접 출연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뮤직비디오 제작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안경을 벗는 등 전과 달리 한층 날렵해지고 말쑥해진 외모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서 외모만족형 답을 내놨다.





장기하는 "예전부터 내 외모에 불만이 없었다. 엄청난 꽃미남은 아니지만 부끄러운 외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원래부터 생긴대로 사는 것에 만족했다"며 솔직하게 발언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2집 타이틀 곡 그렇고 그런 사이를 비롯해 그들의 깊은 이야기는 수요일 자정 Mnet <사운드플렉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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