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하락…"조선주 급락"

입력 2011-07-21 10:3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반등 하루만에 하락 반전하며 214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조선株의 실적 부진이 시장 약세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88포인트(-0.37%) 내린 2147.07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혼조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장중 214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560억원 매도하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도 36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베이시스가 확대되며 100억원의 순매도에 그쳐 지수 낙폭은 제한적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전기전자 유통 등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지만 건설 철강 기계 등은 강세를 보이며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선주들이 동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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