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4개 김치업체 담합의혹 무혐의 결정

입력 2011-07-21 17:40  

가격인상 담합 의혹을 받아온 대상F&F와 동원F&B, 풀무원식품, CJ 제일제당 등 4개 김치 제조ㆍ판매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체 7인의 위원들이 재판형식으로 심의하는 전원회의에서 사무처의 조사결과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4~5월과 10월 가격이 인상될때 4개사가 묵시적인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전원회의는 관련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물가안정을 강조하며 담합을 통한 부당한 가격인상에 대해 의욕적으로 조사를 벌여온 공정위 활동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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