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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질개선사업 30%만 더 하면된다"

입력 2011-07-27 07:25  

환경부는 지난 15일 기준 4대강 수질개선사업의 공정률은 70.2%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1천281개 수질개선사업 중 830개가 완공됐고 323개는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나머지 128개는 설계 등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보 중심의 수질관리를 위한 핵심시설인 인처리시설의 경우 총 233개 중 169개 시설이 완공됐다.

인처리시설은 부영양화의 주요 원인물질인 인을 응집제와 여과기 등을 이용, 물리화학적 작용으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환경부는 시험가동이 완료된 하수처리장 20개소에 대해 인 제거효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93%의 저감효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적의 운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은 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5mg/ℓ, 생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20mg/ℓ, 총인(T-P) 농도는 0.2∼0.5mg/ℓ다.

폐수종말처리장의 경우 산업단지의 총인 농도는 0.2mg/ℓ, 농공단지는 0.3mg/ℓ로 강화된다.

연내 구미 원평 하수처리장, 대전 대덕 폐수처리장 등 대형 하ㆍ폐수처리장 인처리시설이 마무리되면 4대강 유역 내 하ㆍ폐수처리장은 모두 인처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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