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R은 올 상반기 총 2만6천703대가 팔려 쏘렌토R(2만1천320대)과 투싼 ix(2만1천245대)를 제치고 점유율 22.5%로 SUV 판매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2005년 SUV 판매 1위를 차지한 뒤 그후 수위 자리를 싼타페와 투싼ix에 내준 바 있어 올해 6년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처럼 스포티지의 선전은 지난 3월 출시한 가솔린 연료직분사식 터보 GDi 모델이 인기몰이에 성공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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