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 정몽헌 회장 참배를 위해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금강산을 방문한 뒤 돌아오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또 "북측이 독자적인 관광객 유치 의지를 밝혔지만 남측과 협의를 통해 이야기를 진전시키자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아산의 사장급 방북은 지난 2009년 조건식 당시 현대아산 사장이 현정은 회장과 정지이 현대 U&I 전무 등이 금강산을 방문한 이후 2년 만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