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북미 휴대전화 12분기째 1·2위

입력 2011-08-05 07: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전자LG전자가 12분기 연속 북미휴대전화 시장 1위와 2위 자리를 나란히 지켰다.

5일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의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북미시장에서 전분기보다 120만대 많은 1천38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하면서 12분기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북미 유일의 `텐밀리언(1천만대)셀러`인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8.2%로 27%였던 1분기보다는 올랐지만, 29.5%였던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다소 떨어졌다.

LG전자는 2분기 930만대를 판매하며 12분기 연속 북미시장 2위를 지켰다. 이는 1분기 때보다 150만대 더 많이 판매한 것으로 LG전자는 이번 분기 북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시장점유율은 19%로 전분기(16.7%)보다 증가했다. LG전자는 전분기 2.3%p 차이로 추격해왔던 3위 애플을 이번 분기에는 격차를 6.1%p 차이로 확대했다.

1분기에 버라이존을 통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북미5위에서 3위로 급성장한 애플은 전분기보다 40만대 적은 630만대의 실적을 올리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북미시장에서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TE 휴대전화는 작년 4분기 10만대, 올해 1분기 50만대 판매를 기록하고, 올해 2분기 100만대가 팔려나갔다고 SA는 집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