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프랑스 아르케마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주에 위치한 컬티 지역에 내년 중순부터 메치오닌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3년 완공될 이 공장에서는 원당과 포도당을 원료로 친환경 바이오 공법을 거쳐 메치오닌을 매년 8만 톤 생산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바이오 기업들이 화학 공법으로 석유를 가공해 메치오닌을 얻었지만 CJ제일제당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바이오 공법으로 원천 특허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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