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환은행이 이미지 쇄신에 나섰습니다.
외환은행 임직원 250여명은 재도약 선포식을 가지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환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지고 "New Start! 함께 뛰는 외환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말과 올해 상반기에 대내외적으로 악재들이 많았지만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뒀다"며 "이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의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외환은행은 최근 노사합의를 이끌어내면서 7개월 만에 투쟁복을 벗었습니다.
이날에도 론스타 지분 공개매각 명령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한 노조는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영업강화를 위해 노력하는지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
"은행 측이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는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업강화의 의지가 있는지는 저희가 계속 체크를 할 생각입니다."
선포식을 마친 후에는 3분기 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가지고 사업본부별 영업활성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외환은행은 하반기에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영업점을 8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
외환은행 임직원 250여명은 재도약 선포식을 가지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환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지고 "New Start! 함께 뛰는 외환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말과 올해 상반기에 대내외적으로 악재들이 많았지만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뒀다"며 "이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의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외환은행은 최근 노사합의를 이끌어내면서 7개월 만에 투쟁복을 벗었습니다.
이날에도 론스타 지분 공개매각 명령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한 노조는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영업강화를 위해 노력하는지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
"은행 측이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는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업강화의 의지가 있는지는 저희가 계속 체크를 할 생각입니다."
선포식을 마친 후에는 3분기 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가지고 사업본부별 영업활성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외환은행은 하반기에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영업점을 8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